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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대방의 시선을 읽는가?

by 진구게임 2022. 9. 5.

상대방의 시선을 읽는가?
30년 넘게 대중공포증을 앓으면서 배운(?)
그러나 그것은 상대방의 시선을 읽는 것입니다.
수없이 왕따를 당해서 누군가를 처음 만났을 때
그 호기심 많은 표정이 썩 맘에 안들어서...
아까도 말했듯이 나 같은 사람과 몇 마디 대화를 나누다가 상황 파악 끝에 '아, 이 사람은 꼭 해야 하는구나! 자존감이 낮다.

그 이상도 그 이하도 아니요, 저는 우리가 몇 마디만 주고받는 것이 좋습니다... 왜냐하면 사회 공포증이 가능한 한 인간다운 삶을 보장하기 때문입니다...

글쎄, 나도 가끔은 다른 사람들처럼 의사 소통을합니다.
남자답게 살고 싶은 욕망이 있다.

그래서 한 가지만 여쭤보겠습니다. 누군가가 답을 물거나 누군가에게 무언가를 설명해야 할 때 당신은 누군가의 얼굴에 썩은 표정을 하고 있습니다.
무표정하면 말을 할 때 갑자기 무섭거나 무서워집니다.
그런 얼굴을 한 상대방에게 내가 무슨 잘못을 한 거지?
가끔 궁금하지 않으세요?...조금 더 무례하게 물어보면 상대방이 무표정해도 웃으면서 잘 얘기하거나 일상 대화를 잘 할 수 있을까요?...궁금해요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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